도어락 마스터 비밀번호 삭제 & 주거침입 고소: 변호사 실전 대처법

EHYUN's avatar
Feb 02, 2026
도어락 마스터 비밀번호 삭제 & 주거침입 고소: 변호사 실전 대처법

도어락 마스터 비밀번호 삭제법 & 주거침입 고소 방법

"삐-삐-삐-삐, 철컥."

내가 아닌 누군가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그 공포.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심지어 그게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도 아닌데 문이 열렸다면, 그 순간 집은 더 이상 안식처가 아니라 공포의 공간이 됩니다.

지금 손이 떨리고 심장이 쿵쿵거리는 상태로 검색창을 켜셨을 겁니다. 당장 그 마스터 비밀번호를 없애버리고 싶어서요.

잘 오셨습니다.

비밀번호를 지우는 기술적인 방법은 물론, 여러분의 안전을 법적으로 지키는 방법까지 지금부터 변호사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도어락 마스터 비밀번호 삭제 방법이 필요한 상황

  • 관리인이나 집주인이 "시설 점검" 혹은 "급한 확인"을 핑계로 동의 없이 문을 따고 들어왔다.

  • 집에 있는데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집주인이었다.

  • 집주인이 "내 건물이니까 마스터키(비밀번호) 설정은 당연한 권리다"라고 주장한다.

  • 이 사건 이후 불안해서 잠을 잘 못 자고, 계약을 해지하고 이사를 가고 싶다.

집주인 주거침입, 변호사 도움 필요한 때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무조건 변호사를 선임하고, 힘들게 소송까지 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만약 집주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비밀번호만 바꾼 뒤 계속 거주하실 생각이라면 혼자서 대처하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목표가 다음 두 가지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1. 지금 당장 이사를 가고 싶다.

  2. 보증금 전액을 즉시 돌려받고 싶다.

일반적으로 집주인들은 "미안하긴 한데, 방이 빠져야 보증금을 줄 수 있다", "계약 기간이 남았으니 중개수수료는 네가 내라"며 버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주인의 버티기를 법리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죠.

집주인에게 단순히 미안한 상황이 아니라, 당장 합의하지 않으면 형사 처벌을 받게 되는 위기 상황임을 법적으로 인지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변호사는 소송을 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송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보증금을 받아내고 관계를 끊어내기 위해 필요한 전략적 도구입니다.


집주인이 마스터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습니다.

샤워하고 나왔는데 현관문이 열리더니 집주인 아저씨가 서 있는 거예요.

너무 놀라서 비명을 질렀더니, '아니, 보일러 점검하러 온 건데 왜 그리 유난이냐'며 오히려 화를 내더라고요.

알고 보니 마스터 비밀번호를 쓰고 있었어요.

이거 주거침입 아닌가요? 제가 비밀번호를 바꿔도 마스터 번호는 그대로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주거침입죄 성립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백한 주거침입죄(형법 제319조)가 성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많은 집주인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건물 주인(소유자)이니까, 내 맘대로 들어갈 수 있다."

법적으로는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임대차 계약을 맺고 세입자가 살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 공간의 주거의 평온은 소유자가 아닌 거주자(세입자)에게 귀속됩니다.

화재나 누수 등 긴급한 재난 상황이 아니라면, 아무리 집주인이라도 동의 없이 마스터키로 문을 따고 들어오는 건 범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당장 그 번호부터 지우고 싶으시죠?

순서가 중요합니다.

무작정 비밀번호만 지우고 화를 내면, 상대방은 "오해다", "알려주려고 했다"며 발뺌할 겁니다.

확실하게 응징하고(고소), 안전하게 계약을 종료하기 위해 다음 스텝을 밟으셔야 합니다.


마스터 비밀번호 삭제 및 해제방법

당장의 안전을 위해 삭제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제조사마다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흔한 삼성/게이트맨/코맥스 등의 일반적인 초기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주의: 모델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도어락 안쪽 커버의 모델명을 확인하고 제조사 매뉴얼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 초기화 방법 (일반적)

    • 현관문 안쪽 도어락 건전지 커버를 엽니다.

    • 등록 버튼(보통 R, I, 혹은 123 아이콘)을 3~5초간 길게 누릅니다. (딩동 소리)

    • 초기화 번호(보통 1234, 0000, 또는 4560852580 등 제조사별 상이)를 누르고 표를 누릅니다.

    • Tip: 초기화가 어렵다면, 비밀번호 변경을 새로 진행하면 기존에 등록된 마스터 번호가 함께 삭제되는 모델도 있습니다.

  2. 가장 확실한 방법

    • 비밀번호 변경만으로는 찝찝하다면, 이중 잠금 기능을 사용하세요.

    • 안쪽에서 이중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밖에서 마스터키나 비밀번호를 눌러도 열리지 않습니다.

잠깐! 삭제 버튼을 누르기 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증거가 사라지면 고소도, 계약 해지도 어려워집니다.

아래를 먼저 확인하세요.


무단침입 전세 계약 해지 위한 골든타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길 바랍니다. 집주인을 마주치면 따지고 싶겠지만, 지금은 조용히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침입 사실 자백 받기 (녹음 필수)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세요.

"오늘 아저씨가 마스터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셨죠? 너무 놀랐습니다." 라고 물었을 때,

"아, 보일러 좀 보려고 했지. 미안해."

답변이 오면 그게 바로 결정적인 증거(자백)가 될 수 있습니다. 복도에 CCTV가 있다면, 관리소나 경찰의 협조를 통해 해당 시간에 집주인이 내 집 앞에 서성이다 들어가는 장면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건 경찰 신고 후 진행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전 실행 계획

이 사건을 계기로 얻어낼 수 있는 결과 크게 두 가지입니다.

A. 형사 처벌 (주거침입죄 고소)

B. 민사상 손해배상 계약 해지 (이사 비용 + 중개수수료 + 위자료)

오늘~48시간 내 해야 할 것

  1. 비밀번호 및 마스터키 삭제/초기화

  2. 안전고리/보조키 설치

  3. 내용증명 발송 준비: "귀하의 무단 침입으로 인해 계약의 신뢰가 깨졌으므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형사 고소를 검토 중이다"라는 내용의 문서를 변호사 명의로 보내면 효과가 확실합니다.


저희와 상담하기 전에 준비할 내용

현재 집주인이 침입 사실을 부인하고 있거나, 오히려 "방을 뺄 거면 복비 내고 나가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침입 당시 상황 / 현재 확보된 증거(문자, 녹음 등)를 간단히 남겨주세요.

주거침입 성립 여부와, 내용증명을 통해 신속한 합의 및 상황 정리가 가능할지 빠르게 진단해드리겠습니다.

Share article